한덕수 총리, 국가와 사회 위해 헌신해 온 警友들의 노고 치하하고, 지속적 노력 당부 !
김용인 중앙회장, 새해에도 지역회 중심 운영 및 현장소통과 대화, 공감에 최우선 !
150만의 법정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지난 1월 5일 창설 60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 참석하에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甲辰年 청룡의 새해에도,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영원한 경찰인,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먼저, 이날 오전 9시경 국립현충원을 찾은 김용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역대 치안총수, 수도권 시도회 및 지역회 임원, 원로자문위원 등 100여명은 현충탑과 경찰충혼탑에 참배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 및 순국 경찰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으며, 김용인 중앙회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경우회는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모범된 법정단체가 되겠습니다.」라고 기록, 새해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표현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석동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역대 치안총수, 내외귀빈, 원로 자문위원, 전국 시도회장, 수도권 지역회 임원 등 3백 50여명의 참석하에, 신년교례회를 통해, 신년 덕담과, 힘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甲辰年 새해를 맞아, 참석자 모두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한편, 지난 한해 동안 조직 운영 및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 그리고, 조직 창설 60년만에 처음으로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준 한덕수 국무총리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지역회가 잘 되어야 경우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 왔음』을 언급, 『특히, 마약퇴치, 학교폭력 근절, 둘레길 지킴이 활동 등에 앞장서 현직 후배 경찰관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금년에도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12일 경찰 경우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를 개최, 경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하여, 4억 4천 6백여만원의 장학금 모금 참여에 대한 감사와, 경우회 발전에 헌신해 온 금암 최치환 회장에 대한 警友영웅 옥패 전달, 제60주년 경우의 날 행사를 전국의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우회 60년 역사 사진전 개최를 비롯, 고품격으로 성대하게 개최 등 주요 활동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성원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150만 警友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우뚝설 때, 반드시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면서 새해에도 지역회 중심의 조직운영과, 현장소통과 대화, 공감에 최우선을 둘 방침임을 밝히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신년 인사를 통해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서 나라의 기본을 바로 세우며 우리의 자유와 번영에 크게 이바지해 오셨으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
특히, 한덕수 총리는 『지금 우리 사회는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사회불안 요인과 치안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랜 경찰 경험을 가진 150만 경우회원 여러분은 국민의 믿음직한 이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흥수 전 치안총수도 참석자 모두의 만복을 기원한 뒤, 『김용인 회장 취임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하신다』면서, 『동분서주하면서 오늘날 경우회를 이렇게 활성화시키고, 좋은 토대 위에 올려 놓으신 것을 참 감사하게 생각하며, 박수를 보내자』고 언급했다.
뿐만아니라, 경우회 위상이 높아지고,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집행부의 노고를 높게 평가하고, 『영원한 경찰인으로서, 선진 일류 치안확보의 주역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재직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질서 확보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도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을 확보해 온 경우들과 현직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찰과 경우회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갑진년 새해와 경우회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안위와 질서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도 덕담과 건배 제의를 통해, 경우회 활동을 높게 평가하고, 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경우회 발전과 전국 警友들의 만복을 기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경우회 홍보대사인 박애리 국악 명창이 진행한 가운데, 세계적인 성악가 석상근과 최윤나, 국민가수 하동진이 축가로, 150만 경우 조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시루떡 절단과 건배 제의를 통해, 경우회 발전, 금년 한해의 만사형통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간의 화합과 교류를 다졌다.
아울러, 귀가하는 참석자들에게 중앙회장이 발효 효소 참기름 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흐뭇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원로자문위원은 『창설 60년만에 신년교례회에 국무총리께서 직접 참석하시는 등, 경우회의 위상이 제고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조직이 엄청나게 많이 발전한 것을 느꼈고, 전직 치안총수들과 전국 시도회장, 자문위원, 수도권 회장단 등이 대대적으로 참석,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아주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다수의 참석 지역회장들도 『중앙회가 고품격이면서, 내실 있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한 것을 보며, 2024년에도 경우회에 힘찬 도약과 큰 발전이 함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우회는 이번 행사가, 대망의 2024년 새해에도 치안협력, 마약퇴치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과, 조직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은 물론, 경찰인들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보고, 함께 한 60년의 명예와 전통, 그리고, 중단없는 혁신과 변화로,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의 희망차고 새로운 60년을 힘차게 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