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호 회장 등, 무사산행과 조직발전 기원 -
경우 중앙산악회는 지난 3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산에서 김관호 회장, 김우현 고문, 운영위원 및 회원 등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시산제를 개최하고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이날 경우 중앙산악회는 도봉산 별도의 공간에서 온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시산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무사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그리고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김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준 회원들과, 그동안 열성적으로 산악회를 이끌어 온 김우현 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우 산악회원 모두가 상호간에 우정을 나누고, 개인은 건강을 지키고, 산행시에는 무사고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심신 연마와 무사고 산행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우현 고문도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김관호 회장을 중심으로 산악회 발전과 회원 친목도모에 함께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빠짐없이 참석해서 회원 모두가 백수를 누릴 것』을 당부해, 참석 경우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 경우들은 약 1시간 가량 중급 코스 정도의 등반으로 건강을 단련하고,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경우 중앙산악회는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회원 배가 운동에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