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우문예

관리자입력 2024-04-03 19:07(업데이트 : 2024-04-04 15:52)


부산경우문예 4호가 최근 발간됐다.


부산 경우 문예 4호는 김상근 회장의 인사말, 실무특집으로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은 미래를 그린 2년,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K- 치안의 미래를 다루고 있다.


또한, 초대작품으로 김대철의 원효의 자리이타행, 박정선의 장군과 동상, 이병석의 시 절벽 아래 파안대소, 박달수의 경찰, 국민의 청려장, 김재원의 붉은 숫자도 잊었다., 이윤정의 억새 등을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작품과, 시조, 시, 동시, 수필, 소설, 악보, 서화 및 사진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읽을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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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문학 제23호 발간 기념식 개최
  - 150만 경우와 15만 경찰의 가교 역할 담당 - 한국경찰문학회가 최근 서울 강남의 목화빌라트 2층 엘에스텍에서 문학지 제23호 발간 기념식을 갖고, 경찰인들의 문화창달과 회의 발전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남병근 경찰문학회장,  이태기 상임 고문, 김상경 수석부회장, 전국의 문학회 대표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은 전현직 경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이태기 한국경찰문학회 상임 고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병근 경찰문학회장도 윤희근 경찰청장을 대신해 경찰문학회 발전에 공이 많은 신은숙 경위에게 표창장을, 김한운 경감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남병근 경찰문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우회 중앙회와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출판기념회가 가능하게 된 것에 고마움을 표한 뒤, 『경찰문학이라는 가교를 통해 전직과 현직, 그리고 일반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마당이니 만큼, 오늘 문학의 장을 축복 속에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도 경찰문학지 제23호 출간을 축하한 뒤, 참석해 준 모든 분들, 그리고 행사장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 철 엘에스텍 대표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에 출간된 제23호 문학지에 대해 언급, 『글과 문인화, 서양화, 서예, 사진을 적절하게 구사하는 등 아주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문학을 통해 경찰의 정신을 살리고, 함께 하자』면서, 『신뢰받고, 존경받는 경우회가 될 수 있도록 경찰문학회가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본 행사 후에, 제2부 공연으로 이어져, 김상경 수석 부회장의 성악 등을 통해, 경찰문학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화합과 공감의 자리로 대미를 장식했다.
관리자2024-04-03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