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범 전 경우회장 별세

관리자입력 2024-04-03 18:29(업데이트 : 2024-04-03 18:29)

이균범 전 경우회장이 지난 1월 3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故人은 경찰간부후보생 11기로 경찰에 투신, 서울 종로경찰서장, 전남도경찰국장, 부산시경찰국장, 경찰대학장으로 봉직한 뒤, 현직에서 물러났다.

또한, 제28대 전남지사를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했으며, 제4대 동신대 총장을 맡아 후진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아울러, 전남도지사, 감사원 감사위원,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1999년 6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약 3년간 제15대 경우회장으로 재직하며, 조직발전에 힘써 왔다.

특히, 고인은 중앙회장 자유경선제 도입, 기흥골프장 분쟁 합의로 안정적 수입원 마련, 경우회 홈페이지 개설 운영 등으로, 경우회 성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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