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관리자입력 2023-11-17 09:41(업데이트 : 2024-04-08 16:30)

                                                                                                                                                                                                                               사진 대통령실 제공

 

경찰청이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국민의 경찰’의 모습을 구현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23년 올해의 경찰 영웅 유가족, 순직 경찰 유가족, 치안협력단체 등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 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같은 날 개최된 2023 서울 국제 경찰청장회의와 연계하여, 국제적 치안협력을 함께 이끌어 나가고 있는 38개 국가·국제기구(유엔, 인터폴, 유로폴)의 경찰 대표들도 기념식에 함께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해 주었다.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찰청장 인사말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유공자 포상 ▵기념사 ▵주제 영상 상영 ▵축하 공연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으로 기념식이 시작과 더불어, 국민의례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시도경찰청 현장 경찰관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교통사고 처리 중 2차 사고로 입은 심각한 부상을 이겨내며, 27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 중인 이광덕 경위와 올해 초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김도연 순경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애국가 제창’은 흉기 난동 현장에서 테이저건으로 피의자를 제압한 박종근 경장, 6,610명으로부터 1,100억 원 유사수신한 범죄조직을 검거한 강정민 경감 등 현장경찰관 대표 7명의 선도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은 78년 전 광복 이후 지금까지 국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면서, 『최근에는 전세 사기와 마약을 비롯한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결과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이 95퍼센트에 육박해 우리의 치안시스템을 체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 31개국 경찰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언급하고, 『우리 경찰의 치안과 법 집행 역량은 세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대한민국 경찰의 성과를 치하했다.

 

아울러,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국민들께서 범죄의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고 주문하면서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기념사를 통해 『최근 국민 일상을 파고드는 불안과 두려움이 우리 경찰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찰의 조직과 자원을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흉악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떠한 위험과 위기 상황 속에서도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올해의 경찰영웅’은 6·25전쟁 발발 이후 총 62회 전투를 지휘 및 참전하여 공비 322명 사살, 61명 생포 등 공적을 세우면서도 일명 ‘지리산 귀신’으로 불린 고(故) 강삼수 경위, 지난 2015년 총격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여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직접 범인 설득을 시도하다 총격을 입고 순직한 고(故) 이강석 경정, 그리고 2020년 폭우로 높아진 의암댐에서 수초 섬 유실 방지 작업을 지원하던 중 전복된 민간업체 보트를 발견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구조를 위해 접근했다가 순직한 고(故) 이종우 경감에 대한 현양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유공자 포상’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경기도남부경찰청 김철문 경무관을 비롯해 총 488명이 정부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제 영상 상영’은 경찰제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세탁소를 동기로 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뜯기고 더럽혀진 제복 ▵땀에 전 제복 ▵주인이 찾아가지 못한 제복 등을 통해 감동적으로 표현하였다.

 

영상 후반부에서 깨끗해진 경찰제복을 받아 입고 국민에게 달려가는 모습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전을 수호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라는 의지와 다짐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대의 국민들과 경찰관들이 합창곡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함께 합창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는 경찰’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행사장 전체에 울리도록 함으로써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경찰청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주간(2023. 10. 16.∼2023. 10. 22.)에 2023 국제경찰청장회의, 제5회 국제치안산업 대전, 2023 국제시에스아이(CSI)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경찰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릴레이 헌혈, KBS 열린음악회, 경찰추모주간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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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4-04-18 10:39
인터넷 경우신문 창간/ 온라인 통해 경우회 및 경찰활동 신속 보도
창간 기념식 종료후, 참석한 전국 시도 및 특별회장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터넷 경우신문이 창간되어, 독자들에게 소식을 실시간으로 광범위하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경우회는 4월 4일 오전 11시 중앙회 「김재현 & 문인주홀」에서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김금도 원로자문위원장, 권호영 홍보위원장, 전국의 시도 및 특별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경우신문 창간기념식」을 갖고, 경우회 및 경찰활동을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은 창간 경과 보고, 인터넷 신문 시연회, 김용인 중앙회장의 창간 기념사, 유공 직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축하 기념 시루떡 절단,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150만 전·현직 경찰인들의 유일한 대변지인 경우신문은 그간 지면으로만 발행해 왔으나,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으로 동시에 발간, 온-오프라인 모두를 통해 경우회 및 경찰활동상을 보도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함으로써,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기사 내용을 더욱 충실히 보완하여, 시도 및 지역회 활동에도 비중을 두고 신속히 보도해 모든 소식을 단시간에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전국 150만 경우들의 값진 활동이 빛나는 경우사에 영원히 기록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경우신문 창간은 조직의 성장발전과 새로운 미래, 더 나은 경우 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대장정의 일환으로, 날로 새롭게 발전하는 AI 정보화 시대에 고품격 보도를 통해 전·현직간, 경우들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등 성실과 열정으로 부족한 곳을 보완하며, 늘 경우들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경우신문은 지난 1970년 12월 13일 창간된 이래, 지난 54년간 주간 혹은 격주간, 월간으로 발행되면서 경우회 및 경찰 관련 기사, 전현직들의 동정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경찰인들의 메신저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창간된 인터넷 경우신문은 간결하면서도 포괄적인 「kyungwoonet.kr」을 도메인으로 결정했으며, 주요 컨텐츠는 지면(종이) 신문 내용을 최대한 반영 ▶ 경우회 활동사항은 중앙회, 시도회, 지역회로 구분하고, ▶ 경찰 기사를 별도로 정리했다. 또한, ▶ 건강, 교통, 회원 동정, 특집, 문화, 오피니언으로 분류했으며 ▶ 영상/사진 코너를 신설하여 경우회 관련 유튜브 동영상과 사진 등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 경찰과 경우회 관련 사이트 배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바로 링크해 들어갈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경우회 관계자는 『인터넷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을 통한 각종 정보의 신속한 전달, 다양한 이슈에 대한 여론 형성, 경우회 및 경찰활동 홍보 등으로 조직발전과 위상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면서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을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경우신문 접속 방법 : 포털 사이트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서 경우신문을 검색하거나, 도메인명 「kyungwoonet.kr」을 입력하면 됨.>       인터넷 경우신문 창간 기념 시루떡 절단     김종섭 홍보 사업본부장의 경과 보고     김용인 중앙회장의 인터넷 경우신문 시연 모습     시연후 참석자들 환영의 박수       김용인 중앙회장의 창간사                  창간 유공 홍보국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축하공연(최지이 뮤지컬 배우/ 뮤지컬 명성황후 주연)     축가 공연(성악가 석상근/ 바리톤, 유럽 7대 성악 콩쿨 대상 수상)     석상근/ 최지이 듀엣 공연     공연 관람하는 회장단     공연 관람하는 회장단     김용인 중앙회장 마무리 인사        
관리자2024-04-02 14:36
국립묘지법 개정안 만장일치 국회 본회의 통과
사진 국회 제공     경찰관으로 30년 이상 정년 퇴임시 국립호국원에 안장 명시 - 국가와 사회 위해 헌신한 제복 근무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일환 -    - 경찰청과 경우회 등 적극 노력, 확대 방안 지속 강구 -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으로 30년 이상 재직하였던 사람(정년 퇴직자에 한정)은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일 재석의원 232명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주환 부산 연제구 의원(국민의힘), 김교흥 인천 서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자근 구미갑 의원(국민의힘), 박덕흠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의원(국민의힘), 최승재 비례대표 의원(국민의힘), 김종민 논산 계룡 금산군 의원(국민의힘) 등이 대표 발의한 6건의 법률안에 대하여, 법안심사 제1소위에서 마련한 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의결 통과된 이 법안은, 그간 발의 의원들과, 윤희근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김상근 부산시회장, 이정규 부산연제경우회장 등 전국 경우들이 합심 노력해서 얻은 결과로, 국가보훈부 등 다른 관계기관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당초 원안인 「20년 이상 30년 이하 근무자는 국립호국원, 30년 이상 근무자는 국립현충원에 안장」이란 원안에 충족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오는 3월초 동아경제 신문이 숙원 법령의 제·개정 지원을 위해, 각계 3백개 단체 대표 참석하에 개최 예정인 「로우보트(LAW BOAT) 프로젝트」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장기복무 경찰관의 국립묘지 안장 문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안장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2월 26일 대선 후보로 경우회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 일환이기도 하다.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의 건의를 받아 들여, 군인과 경찰, 소방 등 제복 입은 근무자에 대해 존중과 존경심을 표하는 나라로 만들고, 국가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 공무원의 공안직군화, 14만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 뜻을 밝힌 바 있다.   경우회 관계자는 『그동안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현충원 안장 대상자로,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호국원 안장 대상자로 했고, 소방공무원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재난·재해 구조, 구급 업무의 수행 또는 그 현장 상황을 가상한 실습 훈련, 소방지원활동 및 생활안전활동 중 순직하는 경우에 현충원에 안장하도록 했다.』면서, 『제복 입은 근무자들이 예우받도록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소신과, 최근 서천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관 순직 등도 법 통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경찰인들을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14만 현직 후배경찰관, 150만 전국 경우들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우회는, 조만간 이주환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을 국회로 방문, 150만 경우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할 계획이다.   현재, 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호국원은 경기 이천, 충북 괴산, 경북 영천, 경남 산청, 전북 임실, 제주에 설치되어 있으며, 오는 2026년 연천에 제3 현충원을, 2029년 전남 장흥에 추가로 호국원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장기간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60년으로, 배우자가 사망시 다시 60년을 연장하고, 그후, 유족의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영구안장 또는 위패봉안여부를 결정한다.   (경기 이천호국원 ☎ 031-645-2345/충북 괴산호국원 ☎ 043-830-1177/경북 영천호국원 ☎ 054-330-0850/경남 산청호국원 ☎ 055-970-0770/전북 임실호국원 ☎ 063-6406081/제주호국원 ☎ 064-730-8470)
관리자2024-03-11 16:26
제22대 국회에 警友 10명 당선의 영광
사진 제공 국회.   윤재옥 이철규 김석기 이만희 서범수 황운하 임호선 서천호 이상식 김종양  150만 警友들, 민의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고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도 일익 담당 기대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10명의 警友들이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당선된 警友들은 국민의힘 소속인 윤재옥(대구 달서을, 경대 1기, 62세, 4선),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간후 29기, 66세, 3선), 김석기(경북 경주, 간후 27기, 69세, 3선),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경대 2기, 60세, 3선), 서범수(울산 울주, 행시 33회, 60세, 재선), 김종양(경남 창원.의창, 행시 29기, 62세, 초선), 서천호(경남 사천.남해.하동, 경대 1기, 62세, 초선) 등 7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경대 2기, 59세, 재선), 이상식(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경대 5기, 57세, 초선) 등 2명, 조국혁신당 소속인 황운하(비례대표, 경대 1기, 61세, 재선) 등 총 10명이다.     윤재옥 당선자       이철규 당선자     김석기 당선자       이만희 당선자     서범수 당선자     김종양 당선자     서천호 당선자     임호선 당선자     이상식 당선자     황운하 당선자   한편, 국민의힘 소속인 정진석(충남.공주.부여.청양, 전경 18기), 정용선(충남 당진, 경대 3기) 윤소식(대전 유성갑, 경대 5기), 박성호(경남 김해갑, 경대 5기), 고기철(제주 서귀포, 간후 38기),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남병근(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간후 38기), 류삼영(서울 동작을, 경대 4기), 이지은(서울 마포갑, 경대 17기) 등 8명은 선전했지만 안타깝게도 금배지를 다는 데는 미치지 못했다. 전국의 150만 警友들은, 이번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警友들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민의의 대변자로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은 물론,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2024-04-1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