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의 법정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지난 1월 5일 창설 60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 참석하에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甲辰年 청룡의 새해에도,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영원한 경찰인,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먼저, 이날 오전 9시경 국립현충원을 찾은 김용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역대 치안총수, 수도권 시도회 및 지역회 임원, 원로자문위원 등 100여명은 현충탑과 경찰충혼탑에 참배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 및 순국 경찰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으며, 김용인 중앙회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경우회는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모범된 법정단체가 되겠습니다.」라고 기록, 새해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표현했다.